“세바스찬은 부모님의 집에 사는 반항적인 외톨이입니다. 마루의 이부오빠이고, 자신이 어둠 속에서 썩는 동안 여동생이 부모님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 게임과 만화책, 공상과학 소설에 깊이 몰두하는 경향이 있으며 때로는 자신의 방에서 혼자 긴 시간동안 취미에 집중하고 있기도 합니다. 본의 아니게 주변 이들에게 약간 쌀쌀맞게 굴 때도 있습니다. 과연 새로 온 매력적인 농부는 그의 황무지 같은 마음을 개간할 수 있을까요? 누가 알겠습니까?”
세바스찬은 그의 어머니 로빈과, 양아버지인 드미트리우스, 이부동생인 마루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어머니인 로빈은 종종 그를 세비라고 부릅니다. 세바스찬은 항상 그의 여동생인 마루에 비해 자신이 차별받는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세바스찬은 겨울 동안 되면 드미트리우스가 자신이 만든 눈사람은 치우고 마루가 만든 눈사람만 그대로 내버려두었다는 이야기를 하며, 그의 양아버지가 가지고 있는 근본적인 잘못에 분노합니다.
세바스찬은 샘과 좋은 친구 사이이며, 샘의 집이나 주점에서 만나고 있는 둘을 찾을 수 있습니다. 축제가 있는 날에는 애비게일과 같이 서있는 모습 또한 볼 수 있습니다. 샘의 밴드 이야기에서 '어떤 이유에선지' 애비게일을 밴드 드러머로 꼭 영입하길 원하는 세바스찬의 모습을 통해, 그가 애비게일에게 관심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게다가 마루와 결혼했을 경우, 마루는 그의 오빠인 세바스찬이 애비게일과 잘 되기를 바란다는 이야기를 종종 합니다.
세바스찬이 방에서 컴퓨터로 일하고 있는 것을 당신이 보게 됩니다. 그가 일을 마쳤을 때, 그는 자신이 프로그래머이며 손님을 위해 일하고 있다는 것을 언급합니다. 알람이 그의 컴퓨터에 울리자, 세바스찬은 그것이 샘이 같이 나갈 것이냐 물었다고 말합니다. 하지만, 그는 나가지 않습니다. 로빈이 조금 뒤에 들어와, 그에게 애비게일이 그를 찾았고 잠시 일을 멈추고 자신과 놀기를 원했다고 말합니다. 세바스찬은 자신의 어머니인 로빈에게 그가 일 하는 중이라는 것을 말 했냐고 묻자, 로빈은 그 사실을 말했음에도 불구하고 세바스찬이 끝날 때 까지 기다리는 것을 결정했다며 말해옵니다. 로빈이 방을 나가고, 세바스찬은 자신의 직업에 대해 모두가 진지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자신의 고충을 털어놓습니다.
세바스찬이 집 밖에 있는다. 그는 지금 오토바이를 타러 가고 있었다고 말한다. 당신은 그와 함께 타고 도시의 경치를 즐기고, 그는 당신을 그가 그의 삶에 대해 생각하기 위해 종종 혼자 가는 곳으로 데려간다.
당신의 캐릭터가 여성이라면 그는 보통 이런 곳에 소녀들을 데리고 오지 않는다고 언급한다. 그렇지 않으면 그는 다른 남자들에게 이런 식의 감정을 느낀 적이 없지만 당신은 다르다는 것을 인정한다.
담배를 몇 번 피운 후, 도시에 대해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는지 물어본다. 네 가지 선택지가 등장하는데, 그 중 하나는 담배를 끄라고 할 수 있다. 이 선택지는 세바스찬을 조금 화나게 하고, 사용자에게 자신의 엄마 같다고 말한다. 하지만 곧 자신의 잘못된 습관임을 인정하며 끊을 의향이 있다고 이야기한다.
자신의 솔직한 감정을 사용자에게 고백하고, 보름달을 비추며 부끄러워 하는 묘사가 등장한다.
단체 10 하트 이벤트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플레이어가 모든 미혼 남성 후보자들에게 부케를 건네고 우정 하트 10개를 모두 채웠을 때 이 단체 하트 10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스타드롭 주점에 입장하는 컷신으로 시작합니다. 알렉스에게 마지막으로 부케를 선물했다면 단체 10하트 이벤트는 이 이후에 발생하므로 피할 수 없습니다.
세부사항
플레이어가 토끼발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상냥한 분위기 속에서 당구 경기가 진행되는 컷신이 나타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토끼발이 없는 상태라면, 미혼 남성 후보자들이 모두와 데이트를 즐기는 플레이어에 대해 분노를 표합니다. 플레이어가 그 어떤 대화 선택지를 골라도 미혼 남성 후보자들은 “무시”하기로 결정하며 일주일간 지속됩니다. 그들은 매번 대화를 시도할 때마다 화를 내며 모든 선물을 거절합니다. 일주일 후에는 모든 미혼 남성 후보자들이 플레이어를 용서해주는데 대화도 평상시로 돌아갑니다.
이 이벤트는 세이브 파일 당 1번씩만 발생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이미 결혼 한 상태거나 결혼 후보자 중 한명에게 시들은 부케나 인어의 펜던트를 주었다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세바스탄이 강 근처에 있다가 당신이 온 것을 알아챕니다. 그는 당신이 온 것을 보고 안도하고 덤불속의 다친 개구리를 구하는 것을 도와달라고 합니다. 당신은 그의 왼쪽에 있는 덤불로 걸어가 덤불을 흔들어 세바스찬 쪽으로 가게 유도합니다. 그가 개구리를 잡는데 성공하고 걱적스러운 듯 개구리를 살펴봅니다; 개구리는 다리를 심하게 다친 상태입니다. 당신은 다음의 대답들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습니다:
세바스찬은 당신의 선택에따라 다른 반응을 하고(개구리를 우리의 아이라고 말하면 놀리며), 집으로 데려가기로 결정합니다.
다음날 농가에 오전 6:20에서 오후 7시 사이에 들어가면 이벤트의 다음이 발생합니다:
세바스찬이 그의 배우자 방에 있는 솔라리움 연대기 책상을 테라리움으로 교체합니다. 그는 개구리가 더 이상 야생에서 살아남을 수 없게되어 개구리를 위해 테라리움을 만들었다고 설명합니다. 개구리가 보다 건강해져서 기뻐하지만 외로울 것 같다며 걱정합니다. 당신은 이 중 하나의 답변을 할 수 있습니다:
결혼을 하면 세바스찬은 농가로 이사를 옵니다. 다른 결혼 가능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세바스찬도 침실 옆에 자신만의 방을 추가합니다. 농가 뒤편에는 그의 오토바이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두고, 종종 그곳에서 일을 합니다.
세바스찬이 하루종일 집에 머무는 날 아침에는 커피를 줄 수 있습니다. 비가 오는 에는, 그는 "동굴"에서 찾았다며 이런 것들을 줍니다 : 흑요석, 공허 정수, 박쥐 날개, 얼어붙은 눈물, 자수정, 동굴 당근. 한해의 마지막 날(겨울 28), 그는 당신에게 새해를 기념하자며 맥주를 줄 것입니다.
결혼식
세바스찬의 방
세바스찬의 오토바이
대사
평상시
첫 만남
“
“오. 최근에 이사 온 사람 맞지? 좋네.
근데 그 많은 곳들 중에 펠리컨 마을을 선택했다고?”
평상시
“
“어... 필요한 거 있어?”
“
“내가 생각해봤는데... 사람들은 물수제비떠서 날아가는 조약돌 같아. 결국은 다들 가라앉는 거지.”
“
“오늘 난 뭐 하지? 아마 아무것도 안 하겠지.”
“
“이 마을에 나 친구는 샘 밖에 없는 거 같아. 뭐, 애비도 좋긴 하지만... 음.. 아냐, 신경 쓰지 마.”
“
“어젯밤에 동굴에 몰래 갔다가 바위 게한테 심하게 베였어. 아무한테도 말하진 마, 알았지?”
“
“어... 나 사실 네가 누군지 잘 몰라.”
“
“응? 뭐라고 했는지 못 들었어... 다른 생각 하고 있었어. 뭐 원하는 거 있어?”
“
“있지, 사실 나 지금 좀 생산적인 일을 해야 할 텐데. 내가 집중을 오래 못해서... 커피를 더 마셔야 하나?”
“
“야. 너 이름 [플레이어] 맞지?”
“
“주말 잘 보내고 있어? ...좋네.”
비 오는 날
“
“운이 좋으면, 이런 날에는 개구리를 볼 수도 있어.”
비 오는 날, 해변의 서쪽 부두에서
“
“바다는 혼자서 보는 게 최고야... 그렇게 생각 안해?”
금요일
“
“요즘 어때? 난 오늘 밤에도 주점에 가서 포켓볼로 샘을 혼쭐내줘야 해.”
“
“샘이 한 번쯤은 이기게 해줄까? ...아니다.”
4 하트 이상일 때
“
“내가 갑자기 사라지면 차이가 있을까?”
“
“다들 왜 그렇게 마루를 좋아하지? 물론, 영리하고 상냥하지만, 그게 다 관심받으려고 사기 치는 거란 걸 모르는 건가? 미안...”
“
“보통 밖에 안 나가는 편인데, 가끔 해변에 가긴 해. 비가 올 때만 가, 근데.
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황량한 수평선을 보고 있으면... 모르겠다. 계속 노력할만하다는 느낌이 든달까.”
6 하트 이상일 때
“
“[오늘 머리 예쁘다./새 신발 멋져 보이네!] 좀 놀다 갈래?”
“
“이 마을에 나 친구는 너랑 샘뿐이야.”
“
“나 같은 사람이 농장에서 사는 게 상상이 가? 웃기는 생각이야.”
8 하트 이상일 때
“
“나 같은 사람이 농장에서 사는 게 상상이 가? 웃기는 생각이긴 한데, 요즘 자꾸 생각하게 되네.”
애비게일과 결혼했을 때
“
“이 마을에 나 친구는 샘 밖에 없는 거 같아, 더 이상은...”
여름
“
“다들 햇빛을 받으며 행복해하네. 이해가 안 돼.”
“
“사실 좀 더 춥고 습한 계절이 기대돼. 좀 더 마음이 놓이더라고.”
“
“밖에 뭐 하러 나가? 이미 다 본 적 있는 건데.”
“
“나 절대 수영하러 안가, 물어보기 전에 얘기해둘게. 어, 그냥 인사하러 온 거라고? 미안.”
“
“어, 안녕. *하품*”
“
“오늘 저녁이 버섯 캐서롤이 아니었으면 좋겠는데...”
“
“난 보통 어두워지고 나서 밖에 나가. 좀 이상한 것 같아?”
건강 검진 때
“
“망할... 까먹을뻔했네. 오늘 하비 선생님 보러 가야 해.”
“
“여기서 뭐 하는 거야? 내가 옷이라도 벗고 있었으면 어떡하려고!”
4 하트 이상일 때
“
“어젯밤에 호수 근처에 박쥐 한무리가 날아다니는 걸 봤어. 이맘때 모기를 먹는 건가?”
6 하트 이상일 때
“
“다들 날이 맑으면 좋아하네... 뭐, 다들 각자 좋아하는 게 다른 거겠지.”
“
“어, 와줘서 고마워. 더운데 어떻게 지내고 있어?”
8 하트 이상일 때
“
“왜 웃고 있냐고? 뭐, 최근 흔치않게 기분이 좋았거든...”
10 하트 이상/ 연애중
“
“네가 수영 가자고 하면... 가긴 갈 거 같아.”
가을
“
“그래... 추수 한번 크게 할 계절이네, 그치?”
“
“이것도 펌킨 스파이스... 저것도 펌킨 스파이스... 아, 계절 유행 진짜 질린다.”
“
“*하품*... 몇 시야? 나 어젯밤에 너무 많이 잤나 봐.”
“
“방에 창문이라도 있었다면 좀 덜 우울했을 것 같아...”
“
“딱 *요만큼만* 더 게을렀어도 하루 종일 침대에 있을 뻔했네. 그런 편이 나았겠다, 근데.”
“
“하루 중 해가 떠있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고 있어... 아주 좋아.”
4 하트 이상일 때
“
“농장일 해서 돈 많이 벌고 있겠다, 그치? 나도 곧 일거리를 찾아야 할 텐데...”
6 하트 이상일 때
“
“드미트리우스는 뭔 생각인 거지, 나보고 이래라저래라 하고? 내 진짜 아빠도 아니면서.”
“
“요즘 농부에 대한 책을 읽고 있었어. 사실 읽으면서 네 생각 많이 했어. 어, 소름 끼쳤다면 미안해.”
8 하트 이상일 때
“
“오, 와줘서 반갑다. 심심해지고 있었는데. 믿거나 말거나, 지금 갑자기 기운이 막 나고 있어.”
겨울
“
“난 요즘 이 침울한 날씨를 즐기고 있어... 근데 솔직히 좀 춥긴 하다.”
“
“흠... 사실 무슨 얘기를 해야 할지 잘 모르겠다. 아직 널 잘 아는 편이 아니라서 말이지.”
“
“오늘 저녁은 뭐 먹으려나... *궁시렁*”
“
“철로 옆에 사는 건 재밌어. 저 밖에 큰 세상이 있다는 걸 항상 상기시켜주지.”
“
“겨울철에 개구리들은 참 힘들 것 같아. 불쌍한 녀석들.”
“
“눈사람을 지었는데 드미트리우스가 치우게 했어. 대체 왜 저러는 거지?”
4 하트 이상일 때
“
“아무것도 놀라운 일이 없어... 별로 웃을 일도 없고. 알아, 알아... 내가 좀 너무 과장해서 얘기하고 있긴 하지.”
“
“어... 가끔 새로운 주제를 떠올리기 힘드네. 좀 잘 알게 된 사람이랑 얘기하는 거라도. ...미안.”
“
“야, 나 때문에 할 일을 미루진 말고. 특별히 바쁜 게 아니어서 놀다 가면 나야 좋지만.”
6 하트 이상일 때
“
“내 옛날 만화들 버렸다고 엄마한테 소리 지를 뻔 했는데... 왠지 그냥 멈췄어. 흠... 나이가 들면 지혜로워지는 법이지.”
“
“요리하는 법을 배워야겠어. 분명 유용할 거야.”
“
“난 겨울이 좋지만 추워할 동물들 생각하면 마음이 좀 아프긴 해. 근데, 나처럼 익숙해져 있겠지...”
“
“눈사람을 지었는데 드미트리우스가 치우게 했어... 하지만 마루가 지은 작고 귀여운 눈사람은 그냥 두고! 이건 말도 안 돼.”
8 하트 이상일 때
“
“어렸을 때는 기차 오는 소리가 들리면 꼭 구경하러 뛰어나갔었는데. 그 시절은 어디 갔을까...? *한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