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디와 켄트의 집에 플레이어가 들어가면, 컷신이 시작되며 플레이어가 부엌으로 걸어가고 조디가 "안녕, (플레이어)! 나 팝콘 만드는 중이야."라고 말합니다. 켄트가 놀라 부엌으로 달려와 "저 소리... 저 소리가 나한테 전쟁 때 경험했던 걸 떠올리게 할 거란 걸 알았어야지!"라고 소리칩니다. 조디가 팝콘 만들기를 멈추고, 켄트는 친구의 죽음을 한탄합니다. 조디가 "하지만, 여보... 떠나기 전에는 팝콘 정말 좋아했잖아."라고 말하고 켄트는 "...상황이 변했어."라고 답합니다. 그리고 조디가 플레이어에게 켄트에게 뭔가 말해줄 수 있는지 조용히 물어봅니다.
선택지로는 3가지가 있습니다:
이건 조디 탓이에요… 조심했어야지!(우정 -25) 이에 켄트는 화를 내며 말합니다. "넌 조용히 해! 나랑 내 아내 사이를 갈라놓으려 하지 마." 그리고 켄트는 조디에게 사과합니다.
마음의 상처가 있는 건 알지만... 아내를 탓하면 안 돼요.(우정 +50) 켄트는 플레이어에게 "네 말이 맞아, [플레이어]"라고 말하며 조디에게 사과합니다.
(거짓말) 제 탓이에요... 제가 팝콘을 달라고 했어요(우정 -50) 켄트는 화를 내며, "나한테 거짓말하지 마! 거짓말만큼 내가 싫어하는 게 없어!"라고 말하고는 조디에게 사과합니다.
이후 다시 켄트에게 말을 걸면 어느 선택지를 고르든 켄트는 "네가 우리 가족과 친해서 기뻐, [플레이어]. 아까 내 행동에 대해선 사과할게."라고 말합니다.
켄트는 전쟁터에서 복무한 이후로 PTSD를 앓고 있습니다. 켄트의 하트 3개 이벤트에서 팝콘 소리에 대한 그의 반응과, 봄꽃 축제가 열리는 들판에 대한 그의 혐오감에서 알 수 있습니다. 또한 플레이어에게 자신의 피로가 PTSD 증상 중 하나인 수면 장애 때문이라고 설명합니다.
켄트의 초상화에 있는 팔뚝의 표식은 실제 미 육군의 상병 계급장을 나타냅니다. 이로 추측컨대, 켄트의 계급은 상병이라고 추측할 수 있습니다. [1].
금요일에 발생하는 샘의 대화에서 켄트가 주주 시티에 살았을 때 쓰레기 청소부였음을 알 수 있습니다.
여름의 월요일에 일어나는 대화 중, 켄트가 좀 더 젊을 때 샘을 데리고 사막을 간 적이 있다고 말합니다.
켄트가 달걀을 좋아한다는 사실에도 불구하고, 달걀 축제 동안 말을 걸면 달걀을 딱히 좋아하는 것은 아니라고 합니다.
퀘스트
병사의 별: 2년차 여름 15일에 켄트가 스타프루트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냅니다. data-sort-value="500">500골드과 우정 하트 1개를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피에르네 잡화점 바깥에 있는 ”구인 광고” 게시판에서 무작위로퀘스트를 요청할 수 있습니다. 보상으로 아이템의 가격의 세배와 우정 150 포인트를 지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