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엇은 해변에 있는 오두막에 홀로 삽니다. 그는 언젠가 훌륭한 소설을 쓰길 꿈꾸는 작가입니다. 감상적이면서 "낭만적인 사람"으로 꽃다운 시적 감각에 빠져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여유가 있을 땐 스타 드롭 주점에서 독한 술을 즐깁니다. 당신처럼 보잘 것 없는 농부가 엘리엇이 찾던 영감이 될 수 있을까요? 알 수 있는 방법은 딱 하나뿐입니다...”
사과 조각 스타 쿠키 아이스크림 샌드위치 연어 버거 자스민 차 초콜릿 팝콘 케일 스무디 팡젤넬라 샐러드 후무스 스낵 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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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 이벤트
2 하트
엘리엇이 집에 있을 때, 엘리엇의 오두막으로 들어간다.
상세
엘리엇이 플레이어를 맞이해 주고, 자신이 작가가 되려고 펠리컨 타운에 왔는데 고향 사람들은 아무도 그가 성공할 거라는 것을 믿지 않았다는 이야기를 한다. 엘리엇이 당신에게 어떤 장르의 소설을 좋아하냐고 물어보는데, 미스터리, 로맨스, SF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어떤 선택지를 골라도 호감도 30이 오른다. 엘리엇은 플레이어가 선택한 것을 기억해두겠다고 하고, 자신이 키우는 장미가 시들 것 같다면서 플레이어에게 좀 봐달라고 부탁한다.
거스가 플레이어에게 주문을 받겠다고 한다. 플레이어의 주문을 받기 전에 엘리엇이 주점 안으로 들어오더니 여기서 널 만나서 기쁘다고 말한다. 8시간 동안 글을 쓴 후 쉬려고 여기 왔다면서 자신과 플레이어가 마실 에일 두 잔을 주문한다. 플레이어 캐릭터가 여성인 경우 플레이어가 마실 것으로 와인을 주문한다.
엘리엇이 술을 마시기 전에 플레이어가 건배할 것을 제안한다. 4가지 다른 건배사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펠리컨 타운을 위하여!"(우정 +25) "아, 공동체를 위한 조화로운 미래... 정말 좋은 생각이야. 펠리컨 타운을 위하여!"
엘리엇에게 편지를 받은 후 박물관에 오후 1시에서 7시 사이에 들어갑니다 (꼭 편지를 받은 당일이 아니어도 됩니다.)
상세
엘리엇은 당신에게 오후에 열릴 소설 낭독회에 당신을 초대하는 편지를 보낼 것입니다.
당신이 박물관에 들어가면, 많은 주민들이 엘리엇의 첫 소설 낭독을 듣기 위해 모인 것을 볼수 있습니다. 엘리엇은 당신의 방문에 기쁨을 표시하며 그의 책을 읽기 시작합니다. 첫번째 하트 이벤트에서의 선택에 따라 이후의 스토리 중 하나를 듣게 될 것입니다 :
미스터리 소설 푸른 탑. "초현실적이고 디스토피아적인 미래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리 소설입니다. 제 1 장. 그림자로부터 불가사의하게도 전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남자가 모습을 드러냈다. '좋은 저녁입니다, 미스터 루,' 그가 떨리는 입으로 말했다. 루는 놀란 모습이었다. '내 이름은 어떻게 알았지?'" (페이드.) "루는 제누의 주머니를 확인한 뒤, 일어서서 침실로 걸어들어갔다. 금세 찾고 있던 작은 황금 열쇠를 찾아서 외투 주머니에 넣었다."
로맨스 소설 동백나무 역. "여행하는 건축가와 사랑에 빠지는 기차 승무원의 이야기를 담은 로맨스 소설입니다... 제 1 장. '표를 봐도 될까요?' 젊은 탑승객에게 집표원 고즈만이 장갑 낀 손을 뻗었다. '아, 네. 여기 있습니다,' 그가 외투 주머니에 손을 넣으며 대답했다. 충격적이게도, 표는 손에 잡히지 않았다." (페이드.) "...'클라라, 꼭 말해야 할 게 있어,' 그녀가 떠나려 하자 그가 불쑥 말했다. 클라라는 천천히 돌아섰고, 호레이쇼의 눈에 가득한 절박함을 보았다. 그 순간에 고즈만이 얼굴이 벌게진 채로 객실문을 폭발적으로 열고 들어왔다."
공상과학 소설 야조 행성의 번창과 쇠퇴. "머나먼 행성계에서 몇천 년에 걸쳐 벌어지는 공상과학 서사시입니다. 제 1 장. 윳킨 사령관이 황금빛 아치를 통과하자 뒤에 에어 락이 닫혔습니다. 처음으로 야조 행성에 온 그는, 대첨탑으로 소환 받은 14명의 동맹 대표자를 만나러 가는 길이었습니다..." (페이드.) "...그리고 7번째 달이 지면서, 야조 행성의 사악한 변신이 시작되었습니다... 윳킨 사령관은 무방비 상태였습니다."
엘리엇은 모두에게 와주어서 감사하다고 한 뒤, 당신에게 어땠는지 물어봅니다. 그는 당신의 제안으로 그 장르의 책을 쓰게 되었다고 말하며 고마워합니다.
10 하트
비가 오지 않는 날 오전 7시에서 오후 1시 사이에 해변으로 갑니다. 편지도 발송되지만, 편지를 읽어야 이벤트가 해금되는 것은 아닙니다.
상세
엘리엇은 보여줄 것이 있다며 해변으로 오라고 합니다. 엘리엇은 집 근처에 있던 낡은 배를 수리했다고 하며, 그의 첫 항해에 함께 해주겠냐고 물어봅니다.
당신이 수락하면, 엘리엇은 그의 소설에 대해 얘기하며 그것들을 당신 없이는 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합니다. 그후 그는 당신에 대한 그의 감정에 대해 이야기하며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단어를 떠올리지 못합니다. 갑자기 그는 당신에게 키스합니다. 당신은 떨기 시작합니다. 당신은 "나 기뻐" 혹은 "지금 너무 불편해, 그만해." 중 하나로 대답합니다. (불편하다는 대답은 우정 점수에 패널티를 줄 수 있습니다. 실제 수치는 1 하트보다는 적게 떨어지지만, 10에서 9로 떨어질 수 있습니다) 당신과 엘리엇은 해변으로 돌아오고, 엘리엇은 계곡이 정말 고향같이 느껴진다고 말합니다.
당신이 알겠다고 하면 엘리엇이 "알겠어"라고 하고 이벤트는 끝이 납니다.
단체 10 하트 이벤트
결혼하지 않은 상태의 플레이어가 모든 미혼 남성 후보자들에게 부케를 건네고 우정 하트 10개를 모두 채웠을 때 이 단체 하트 10개 이벤트가 발생합니다. 스타드롭 주점에 입장하는 컷신으로 시작합니다. 알렉스에게 마지막으로 부케를 선물했다면 단체 10하트 이벤트는 이 이후에 발생하므로 피할 수 없습니다.
세부사항
플레이어가 토끼발 아이템을 소지하고 있을 경우, 상냥한 분위기 속에서 당구 경기가 진행되는 컷신이 나타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토끼발이 없는 상태라면, 미혼 남성 후보자들이 모두와 데이트를 즐기는 플레이어에 대해 분노를 표합니다. 플레이어가 그 어떤 대화 선택지를 골라도 미혼 남성 후보자들은 “무시”하기로 결정하며 일주일간 지속됩니다. 그들은 매번 대화를 시도할 때마다 화를 내며 모든 선물을 거절합니다. 일주일 후에는 모든 미혼 남성 후보자들이 플레이어를 용서해주는데 대화도 평상시로 돌아갑니다.
이 이벤트는 세이브 파일 당 1번씩만 발생됩니다. 만약 플레이어가 이미 결혼 한 상태거나 결혼 후보자 중 한명에게 시들은 부케나 인어의 펜던트를 주었다면 발생하지 않습니다.
결혼을 하면 엘리엇은 농가로 이사를 옵니다. 다른 결혼 가능한 사람과 마찬가지로, 엘리엇도 침실 옆에 자신만의 방을 추가합니다. 농가 뒤편에는 작은 정원을 만들어두고 종종 그곳에서 독서를 하기도 합니다.
비 오는 아침이나 하루종일 농가에 머무는 날 아침에는, 커피를 줄 수 있습니다. 비 오는 날 저녁에는 다음과 같은 엘리엇이 저녁을 만들어 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생선구이, 오징어튀김, 차우더, 생선 스튜. 한 해의 마지막 날 (겨울 28일), 엘리엇은 당신에게 와인 한병을 줄 것입니다.
결혼식
엘리엇의 방
엘리엇의 정원
대사
평상시
첫만남
“
“아, 우리 모두가 학수고대하던 새 농부... 그리고 도착해서 많은 대화에 불을 지피셨지! 난 엘리엇이라고 해... 해변에 있는 작은 오두막에서 지내. 만나서 반가워.”
평상시
“
“나도 사실 이 마을에 온 지 그렇게 오래된 건 아닌데, 여기서 정말 마음이 편해. 네가 오기 일 년 전에 여기로 이사 왔어.”
“
“너도 이곳을 '집'으로 생각하게 되었길 바라.”
“
“전혀 예상하지 못했을 때 엄청난 발상이 머릿속을 스쳐 지나갈 수도 있어... 마음이 너무 바쁘면 놓칠 수도 있고. 그럼, 다시 작업하러 가봐야겠다.”
“
“펜과 종이의 달콤한 마찰력은 내 영혼의 음악이지. 그래서 해변에서 지내는 거야, 일을 할 수 있는 평화롭고 조용한 환경이라.”
“
“숲은 참 경이로운 곳이야. 가본적 있어?”
“
“소설을 쓰기 시작할만한 영감을 못 찾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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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은 희망찬 기분이 들어. 날씨라도 변하려는 건가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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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플레이어]. 잘 지내?”
“
“계곡의 신선한 공기는 몸과 마음에 정말 좋지. 짧게 산책은 항상 활기를 북돋아주더라.”
“
“인정할게... 매일 아침 머리를 이렇게 멋지게 꾸미느라 몇 시간씩 걸려.”
“
“넌 내 오두막 안은 별로 안 좋아할 거야. 어둡고 거미로 가득하거든.”
“
“오두막의 비참한 상태는 부디 양해해주길 바라.”
“
“안녕. 농장 생활이 희망했던 대로 풀려나가고 있어?”
피에르에게 작물을 팔았을 경우
“
“저번에 보니까 피에르 아저씨께서 신선한 [아이템]을(를) 팔고 있던데! 훌륭해. 향도 완벽하고... 게다가 탄탄했어!”
6하트 이상
“
“가끔은 내가 그저 과장된 자아상뿐이고 있고 실제 능력은 없는 건가 싶어... 아냐, 아냐... 칭찬을 해달라는 게 아냐. 고맙기는 하지만...”
“
“몇몇 사람들은 낯을 가리지. 계속 관심을 보이면 결국 네 앞에서도 마음을 편히 가질 거야. 그 누구라도 친구를 원하는 법이거든, 심지어 저 성격 안 좋아 보이는 대장장이도.”
“
“오, [플레이어]! 네가 등장하길 바라고 있었어. 너를 보는 건 언제라도 기쁜 일이야.”
8하트 이상
“
“미안, 오늘은 좀 침울하네. 미래에 대한 확신이 있었으면 좋겠어. 해변의 외로운 은둔자로 늙어가고 싶진 않아...”
“
“여기 해변은 좀 외로워... 그래서 우리 처음 만났을 때 너무 스스럼없었다면 미안해. 친구가 있었기를 바랐어. 너처럼 친한 친구가 있다는 건 참 기분 좋은 일이야.”
여름
“
“오늘 아침에 작고 온화한 햇빛 한 가닥이 나를 깨웠어. 이토록 상쾌한 기분이 든 적이 없어. 그다지 재밌는 얘기는 아니라 미안해.”
“
“나도 내가 좀 '괴짜'라는 건 알아. 너는 그렇게 개의치 않았으면 좋겠어.”
“
“집 앞에서 아름다운 껍데기를 가끔 봤어. 몇몇 희귀한 종류는 꽤 가치가 있을 것이라 생각해.”
“
“씨앗부터 추수할 때까지 작물을 보는 건 참 만족스러운 일인 것 같아. 마치 네 정기가 그 과일에 스며드는 것처럼.”
“
“오 이런! 신발에 모래가 가득하잖아. 해변에 살면 이런 문제가 있지.”
“
“[플레이어]? 복잡해 보여. 여름 공기가 더워서 좀 어지러울 수도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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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해가 화났네... 유감스럽게도, 내 피부가 좀 많이 민감한 편이야.”
“
“나랑 얘기하러 여기까지 왔어? 친절한걸.”
“
“원하면 언제든지 내 오두막에 놀러 와. 손님이 오면 나도 좋아.”
6하트 이상
“
“[플레이어], 네가 내 작가로서의 능력을 믿고 있다는 걸 알아. 나한테는 그게 정말 의미가 커.”
“
“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해서 사람들과 통하고 싶은 희망에 글을 써.*한숨*...시대가 변하고 있어, 근데. 사람들이 예전만큼 책을 읽지 않아.”
가을
“
“안녕 [플레이어]. 일도 때때로 쉬면서 해야 해.”
“
“일을 잠시 쉬어야겠다는 기분이 들면 날 보러 와. 난 주로 내 집에 있어.”
“
“소문에 의하면 약탈한 금으로 가득한 해적선이 오래전에 여기에 난파되었다고 해.”
“
“오 이런! 작은 게가 내 셔츠 주머니를 새로운 집으로 삼았나 보네. 해변에 살면 이런 문제가 있지.”
“
“밤새 책상에 앉아서 글을 썼더니 다리가 뻣뻣해. 가끔은 네가 부럽다, [플레이어].”
“
“아침 내내 책상에 앉아있었더니 다리가 뻣뻣해.”
“
“[플레이어], 네가 근처에 있으면... 평소보다 더 창의력이 발산되는듯한 기분이 들어. 알아... 이상하지만, 사실인걸.”
“
“일 년 중 이맘때면 바람이 많이 불지. 훌륭해!”
“
“오늘 화분에 꼭 물을 주는 걸 기억해야지. 이번엔 바닷물을 쓰지 않을 거야!”
8하트 이상
“
“[플레이어], 안 그래도 네 생각 하고 있었어. 네가 그걸 감지한 걸지도. 자! 오늘 하루 어땠어?”
“
“농장 일을 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 농장의 조용한 분위기가 문학적인 영감의 좋은 근원이 될 수 있을 수도 있지, 안 그래?”
겨울
“
“이 추운 날씨에 나를 보러 와준 거야? 나도 내 외로운 일로부터 한숨 돌려야지.”
“
“[플레이어], 날 방문해주러 눈을 뚫고 터덜터덜 걸어온 거야? 영광인걸!”
“
“인류는 바다에서 얻은 것들로 수천 년 동안 삶을 이뤄 왔지. 난 그냥 식료품점에서 사 먹어.”
“
“상상의 나래를 펼치다 보면 하루가 지루할 틈이 없지. 미안, 내가 터무니없는 말로 횡설수설하는 건가?”
“
“숨을 깊이 들이마셔봐. 느껴져? 바다의 냄새야. 어떤 기분이 들어?”
“
“머리를 매일 빗지 않으면, 지저분하게 뭉쳐. 일이 많지. 내가 순간적인 감정에 사로잡혀 다 밀어버리지 않은 게 놀라워. 내가 너무 허영심이 많은가 봐.”
“
“요즘 밖에 나가긴 너무 추워서, 실내에서 조금씩 운동하고 있어. 오두막 안이 너무 습하다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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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정말 마룻바닥을 벅벅 문질러서 청소해야겠어. 조류가 자라기 시작하는 것 같아. 너는 청소할 시간을 따로 내는 편이야?”
6 하트 이상
“
“숨을 깊이 들이마셔봐. 느껴져? 바다의 냄새야. 난 바다 냄새를 맡을 때마다, 어릴 때가 생각나. 어렸을 때 바다는 내게 정말 인상 깊었거든.”